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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from July 2008

교회, 전기료 급등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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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대교구의 오스왈드 고미스 대주교는 스리랑카 대법원에 정부가 종교시설의 전기료를 내리도록 해달라고 소장을 냈다. 이는 최근에 보조금이 중지됨으로써 종교시설의 전기료 부담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고미스 대주교를 대리한 성직자들은 지난 7월 9일 전체 교회를 대신해 대법원에 소장을 내고 전기료 인하를 요구했다. 이들은 절을 비롯한 종교시설들은 대중의 기부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 3월 종교 시설에 대한 [...]


(칼럼) – 세계청년대회 활기찬 교회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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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구름처럼 모여든 청년들의 즐겁게 재잘대는 소리와 시끌벅적한 노랫소리, 누구나 따라할 듯한 환호소리가 시드니의 차가운 겨울 공기를 초봄의 기운으로 바꾸어놓았다. 일부 나이든 시드니 주민들의 푸념어린 경고에도 아랑곳없이, 이들 수많은 청년들은 이곳을 젊음이 가득한 기쁨과 신앙의 장소로 만들었다. 봉사자들은 호주의 겨울에 미처 대비하지 못한 아시아 청년들에게 따뜻한 수프와 두툼한 옷을 나눠주느라 정신이 없다. 이런 시끌벅적함은 [...]


대주교, “모호한” 생명 관련 용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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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 오사미스대교구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리교육을 앞두고, 헤수스 도사도 대주교가 생명과 가정에 관한 논의에 사용되는 “모호한” 용어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도사도 대주교(68)는 7월 16일 UCAN통신에 다음 주일 교리교육에서는 인구조절과 출산건강에 관한 법안 통과를 밀어붙이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쓰고 있는 다음 번 교리교육에서 ‘우리 가톨릭 국회의원들에게 힘이 돼주고, 또한 [...]


청소년의 자유분방한 성 관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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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교구 가톨릭혼인자문위원회(CMAC)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에 대한 자유분방한 태도와 성에 대한 기본지식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문제에 대해 대화하는 기회를 만들기로 했다. 7월 5일 CMAC는 10-20살 사이의 11학교의 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터뷰와 설문조사가 병행된 이번 조사의 목적은 젊은이들의 데이트 행동양식과 성 및 성교육에 대한 태도를 연구하는 데 [...]


여름축제의 경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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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7월 11-13일에는 수도 울란바토르 주민 대부분이 시골로 내려가거나, 부근의 경마장으로 향한다. 7월 13일 일요일 울란바토르의 성모성당에는 신자 45명 정도가 모였다. 정기적인 미사참석자는 70명이다. 김성현 신부(스테파노)가 자신의 4살짜리 말, 엠마누엘이 나아담(여름축제) 경마에 참가해 53등 했다고 하자 여기저기서 키득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아담은 몽골에서 가장 중요한 연례 축제다. 이 말은 칼가이라는 한 농부가 김 신부에게 선물한 것이다. [...]


예수 표지 실은 월간지 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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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 케랄라주의 한 교구가 발행하는 월간지 6월호 표지에 예수 그림을 실었다가 거센 항의를 받고 발행을 중단했다. 네야틴카라교구는 7월 13일 보도자료에서 “잡지 표지에 실린 그림이 우리 신자들의 종교적 감정을 상하게 했다”고 밝혔다. <바차나 지요티스(말씀의 빛)> 6월호 표지에는 한 손에 담배, 한 손에 맥주잔을 든 예수의 그림이 실렸다. 교구에서는 7월호까지 내보내고 이 잡지의 발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


홈스테이 통해 이슬람 인식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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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가톨릭 학생들이 호주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WYD)에 참석하러 가던 길에 인도네시아에 들러 한 이슬람 마을에서 5일 동안 지낸 체험이 이슬람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자카르타 동남쪽 200km의 치구구르에서 열린 이 홈스테이 프로그램에는 독일과 폴란드, 타이완에서 각각 6명씩, 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 23명이 참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번 WYD 행사에 참석하는 젊은이들에게 이냐시오 영성을 심어주기 위한 “MAGiS 08” [...]


신학적 관점으로 본 대운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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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환경소위원회에서 주최한 생태영성 심포지엄에서 정부의 대운하 정책 반대 의견에 힘이 실리기 위해서는 물의 영성을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광주대교구의 최민석 신부(첼레스티노)는 세미나에서 “그 자체로 생명을 가지고 있고 생물들을 연결시키는 생태계 순환 고리로서 물의 모습을 재발견해야 한다. 결국 물에 담긴 생명 가치를 회복하는 것은 우리의 생태적 감수성을 회복하는 일이고 영성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 신부는 “이런 [...]


자오셴교구 지하교회 주교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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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과 겸손이 몸에 배인 허베이성 자오셴교구의 장밍위안 지하교회 주교(77, 요셉)이 7월 13일 새벽에 세상을 등졌다. 자오셴교구에서 발표한 부고에 따르면, 교황청 승인을 받은 장 주교는 “‘주님의 사도들의 수도회’의 충실한 회원이자, 자신이 돌봐야 할 양떼의 훌륭한 목자로서 열정적이고 흔들림 없는 신앙생활을 했다”고 칭송했다. 이 수도회는 1927년 초대 중국주재 교황사절 셀소 코스탄티니 추기경이 중국 북부에 설립한 것이다. 장례식은 [...]


쿰바코남교구 새 주교 서품 및 착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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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 쿰바코남교구의 새 주교가 사제 시절 지진해일 이재민들을 도운 경험을 살려 자신의 주교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했다. 안토니사미 프란시스 주교는 7월 9일 주교 서품과 동시에 쿰바코남교구에 착좌했다. 그는 지진해일 복구사업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교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쿰바코남은 뉴델리 남쪽 2420km의 타밀나두주에 있다. 교황청 임명장은 5월 31일에 도착했다. 당시 프란시스 새 주교는 인도 동남부 해안에 [...]


혼종혼 신자들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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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 민트(베드로)가 30년 동안 “죄인으로 살아온 것”은 이제 공공연한 비밀이다. 민트(60)는 양곤 북쪽 580km의 만달레이에 있는 성 요셉성당에 열심히 다니는 신자인데도,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다. 30여 년 전, 민트는 불교신자와 불교식으로 혼인을 했다. 성당에서 혼인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죄인으로 간주되어” 성체를 영하지 못하는 것이다. 황혼기에 접어든 민트는 “가톨릭 장례미사도 하지 못하게 될까” 걱정이다. 그래서 “가톨릭 [...]


스마랑대교구의 첫 성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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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랑대교구가 첫 성체대회 주제를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나누기”로 정했다. 이는 신자들이 성체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공경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6월 27-29일 암바라와에 있는 성모동산에서 열린 제1차 성체대회에는 대교구 내 모든 본당 80곳을 대표해 사제와 수도자, 노인, 성인, 십대, 어린이 등 800여 명이 참가했다. 암바라와는 자카르타 동쪽 410km에 있는 중앙자바 주도인 스마랑 [...]


새 교황대사 한국교회의 더 많은 선교활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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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국주재 교황대사가 한국교회가 아시아에 더 많은 선교사를 내보내고 물질적으로도 가난한 나라에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필리핀 출신의 새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는 7월 9일 서울의 교황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파딜랴 대주교는 기자회견에서 한국교회는 이미 100여 명의 사제를 선교사로 내보냈는데, 이는 큰 기여라면서, 한국교회가 특히 아시아에서 더 많은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파딜랴 대주교는 회견장에 참석한 [...]


성소부족 해결 위해 성소위원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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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새로 설립된 마카오교구 성소위원회가 사제와 수도자 성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교주일에 4시간짜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성소위원장 운와이멍 신부(도미니코)는 최근 UCAN통신에 마카오교구 성 요셉신학교는 10여 년 넘게 마카오 출신 신학생이 없다고 밝히고, 교회는 “성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더 이상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젊은이들과 함께 하는 가운데 이들 속에서 성소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회 소식통에 따르면, [...]


전국농어촌대회 농지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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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전국농어촌대회에서 농어촌대표들이 주교들에게 농어민이 복잡하게 얽힌 농지소유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7월 7-8일 마닐라 남쪽 마카티의 산 카를로스신학교에서 열린 제2차 전국농어촌대회에서 이멜다 라칸다소는 농지 문제로 여성들은 할 수 없이 도시나 외국에 나가 가정부로 일하거나 몸을 팔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필리핀농민운동’ 부의장인 그녀는 농장주 대부분이 여성노동자에게는 남성보다 못한 임금을 지급하는데다가, 많은 주의 여성들이 “쌀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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