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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from August 2008

성모성지 순례단 교황 메시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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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의 성모성지를 순례한 많은 사람들이 성모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하느님 사랑을 증거하라고 요청한 교황 메시지에 환호했다. 교황청 국무원장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은 7월 23일 프랑스어로 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메시지를 응우옌누테 대주교(스테파노, 후에대교구)에게 보냈다. 교황은 제28차 베트남 성모대회에 참가한 순례자들을 위해 이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 성모대회는 성모승천대축일을 기념하기 위해 8월 13-15일 “신앙의 교육자, 성모 마리아”라는 주제로 [...]


아시아 교구사제 모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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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네시아 교구사제 총회에 참석차 여러 아시아 나라에서 온 교구사제 8명이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비공식 교구사제 모임을 제안했다. 이들 초청사제들은 인도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타이, 동티모르에서 왔으며, 로마에 있는 ‘국제 성직자 사도적 일치(AUC)’ 회계담당 프랑코 물라칼 신부와 이번에 재선된 ‘인도네시아 일치(Unio Indonesia)’ 의장 페리 수트리스나 위자야 신부와 만난 자리에서 이런 제안을 했다. AUC는 여러 나라 성직자단체의 [...]


사제 난자당해 살해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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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의 인적이 드문 도로에서 한 가톨릭사제가 난자당해 죽은 채 발견됐다. 토마스 판디팔리 신부(37, 원죄없으신 성모의 가르멜회)의 주검은 뉴델리 남쪽 1500km의 안드라프라데시주 주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서남쪽으로 325km 떨어진 옐라레디 부근에서 발견됐다. 가르멜회 관구장 알렉스 탄니파라 신부는 8월 18일 UCAN통신에 판디팔리 신부는 8월 16-17일 밤에 살해됐다고 말했다. 판디팔리 신부는 지바단성당 주임이자, 한 교회 고등학교 [...]


가톨릭 대학생들 음식 통해 생태계 소중함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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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가톨릭 대학생들이 유기농법을 통한 “건강한” 음식이 하느님과 전체 생태계와 올바른 관계를 수립하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서울대교구 가톨릭대학생연합회(서가대연)과 국제가톨릭학생운동(IMCS) 아시아-태평양 지부는 8월 4-11일 “생태주의로 본 먹을거리”라는 주제로 동아시아 프로그램을 열었다. 홍콩, 일본, 한국, 마카오, 타이완에서 온 34명의 학생, 사제, 수도자가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IMCS는 학생들이 자신이 처한 현실을 알도록 돕고 각 지역과 나라에서 [...]


주교들과 이슬람 반군대표단, 평화와 휴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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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지방 주교 24명 가운데 8명이 참가한 이슬람반군과의 대화 모임이 휴전 협정을 지키기 위한 자제를 요청하며 끝났다. 주교들과 반군 대표들은 “민다나오 지방 주교들과 모로 이슬람해방전선(MILF) 공동 성명”을 발표했는데, 가톨릭 측에서는 페르난도 카팔라 대주교(다바오대교구)가, MILF에서는 MILF 평화협상단장인 모하게르 이크발이 서명했다. 서명식은 8월 14일에 다바오대교구 주교관에서 진행됐다. 다바오는 마닐라 동남쪽 965km에 있다. MILF는 1970년대에 이곳 이슬람인들이 조상의 [...]


사제들, 주교의 독단적 교구운영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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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의 사제 16명이 교구장 주교가 독단적으로 교구를 운영한다며 공개적으로 항의하고 나섰다. 이에 일부 교회 관리들은 교회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며 걱정했다. 타밀나두주 티루치라팔리교구 소속인 이들 사제들은 8월 5일 주교관 앞에 앉아서, 안토니 데보타 주교가 특히 사제 인사이동 때 충분한 상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비난했다. 이곳 언론에서는 사제들이 흰색 사제복에 검은색 배지를 달고 “티루치라팔리교구”라고 [...]


(칼럼) 사제 부족에 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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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판 <주간 요미우리>는 7월 20일 호에서 일본의 사제 수가 1970년에서 2005년 사이에 약 82퍼센트나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1970년 당시만 해도 사제가 160만 명 정도 됐지만 지금은 겨우 30만 명밖에 안 된다고 한다. 이 기사에 따르면, 현재 사제의 30퍼센트가 혼자 여러 공동체를 돌보고 있으며, 일부 사제는 최대 7-8곳까지 책임 맡고 있다. 일본의 가톨릭신자는 채 44만 명도 안 [...]


보편 생명윤리, 아시아 가치 통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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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생명윤리 전문가들이 최근 열린 국제포럼에서 아시아문화 가치를 생명윤리에 관한 보편원리에 통합시켜야 한다고 선언했다. 포럼 발표자들과 토론자들은 유네스코의 여러 선언에 나타난 생명윤리에 관한 보편원리에는 아시아의 강한 가족유대와 공동체 중심의 전통이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7월 29-30일 이화여대에서 “아시아 문화와 생명윤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 국제포럼에는 학자와 공무원, 학생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중국과 인도, 일본, 필리핀, [...]


젊은 수녀 자살, 케랄라교회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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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인도 남부 케랄라주에서 일어난 한 젊은 수녀의 자살사건으로 케랄라교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아누파 마리 수녀(23)의 주검에서 발견된 유서에 따르면, 그녀는 장상과 불화로 자살을 택했다. 마리 수녀는 인도에서 설립된 ‘원죄없으신 성모성심 프란치스코수녀회’의 성모수도원에서 살았다. 이 수도원은 뉴델리 남쪽 2815km의 케랄라주 주도 티푸바난타푸람에서 북쪽으로 70km 떨어진 콜람(구 퀼론)에 있다. 이 수녀회 참사위원 렉시아 수녀는 UCAN통신에 수녀회는 [...]


주교들, 가톨릭병원 봉사정신 잃지 말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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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보건봉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인도네시아 주교들이 가톨릭 의료기관들에 상업주의에 물들어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봉사정신을 잃지 말라고 경고했다. 4년에 한 번 있는 이 총회는 “인적자원과 재정적 관점에서의 가톨릭 보건봉사 활성화”라는 주제로 7월 25-27일 자카르타에서 열렸으며, 전국의 가톨릭병원 대표 265명이 참석했다. 서티모르 쿠팡대교구의 페트루스 투랑 대주교는 참석자들에게 가톨릭병원은 의료 도움이 절실한 가난한 사람에 대한 봉사보다 돈벌이를 더 중요시하는 [...]


가톨릭인, 태아성감별 금지 헌법불합치 판결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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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아의 성을 알려줘도 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대해, 한국 가톨릭신자들이 더 많은 낙태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걱정을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7월 31일 의료인이 임산부와 그 가족, 다른 사람들에게 태아의 성별을 알리는 것을 금지한 기존 의료법 규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선고하고, 1987년에 제정된 이 의료법 규정을 2009년까지 개정하라고 했다. 한국주교회의 생명31운동본부 총무 송열섭 신부(가시미로)는 이 판결로 태아, [...]


전국성직자대회 토착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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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전국 교구사제 총회에서 그리스도교가 토착문화에 뿌리를 내리고 모든 종교와 친교를 맺는 일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8월 4일 ‘인도네시아일치(Unio Indonesia)’ 제9차 전국총회 개회미사에서 리쿠 아다 대주교(마카사르대교구)는 참석한 주교 8명과 사제 159명에게 “예수가 아시아인이었단 사실을 잊지 말라”고 했다. 아다 대주교는 1998년 5월 바티칸에서 열린 아시아주교시노드 때 교황 요한바오로 2세의 말을 언급했다. 미사는 마카사르에 있는 성 프란치스코 [...]


(인터뷰) 사제 정체성 위기가 ‘새벽을 열며’ 이메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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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기 위해 씨름하던 중 조명연 신부(마태오)는 갑자기 사제로서 자신의 정체성에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시작한 일이 인터넷에 자신의 매일 성찰 내용을 올리는 것이었다. 조 신부는 7년 전 처음으로 굿뉴스 웹사이트에 성찰 내용을 올리기 시작했으며, 2005년 1월 6일에는 지금의 웹사이트(www.bbadaking.com)로 옮겨 “빠다킹 신부와 함께 새벽을 열며”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다. 구독자들은 웹사이트에 가서 [...]


현재 필요에 비춰 교회의 사회사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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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사회사도직 대회에서, 싱가포르교회가 지금까지 수행해온 사회사도직을 점검하고, 현재의 필요에 비춰 이 부문에서 교회 역할 확대 방안을 살펴봤다. 지난 7월 26일 열린 사회사도직대회에서, 가톨릭 사회공동체협의회(CSCC)의 공동체전략위원 로렌스 리엔은 싱가포르교회는 사회의 필요에 적극 대응해왔다고 말하면서도, 교회의 이런 대응이 오늘날 충분한지 궁금하다고 했다. 리엔은 가톨릭 관점에서 조사된 자료를 빼고는, 싱가포르의 사회 문제와 필요에 관한 종합적인 개요를 [...]


올림픽으로 지하교회 사제 활동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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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올림픽 준비기간 중에 베이징 부근에서 활동하는 “지하”교회 사제들의 사목활동에 제재가 내려졌다. 정부가 승인한 “공식”교회와 관계가 없는, 베이징 부근에서 활동하는 상당수의 주교와 사제들에게 7월 말부터 사목활동이나 성사집전이 금지됐다. 이번 올림픽은 8월 8-24일까지, 장애인올림픽은 9월 6-17일까지 열린다. 한 지하교회 신자는 8월 초 UCAN통신에 베이징에서 일하던 지하교회 사제 대부분이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고향에 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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