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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말씀에 관한 주교시노드 폐막

입력일 :2008. 10. 28.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하느님 말씀에 관한 시노드를 폐막하면서, 시노드에 참석하지 못한 중국본토 주교들을 특별히 언급하고 인도와 이라크 그리스도인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되새겼다.

교황(81)은 10월 26일 성 베드로대성전에서 열린 폐막미사 강론에서 “특별히 이번 시노드에 참석하지 못한 중국본토 주교들을 떠올리게 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나는 이들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 보편교회와의 일치, 사도 베드로의 후계자에 대한 충성을 대신 전달하고자 한다.”

교황은 그럼에도 기도 안에서 중국 주교들과 이들의 사목적 보살핌을 받는 모든 신자들이 이번 시노드 총회에 함께 했다고 주장했다. “최고 목자이신 하느님께 지혜와 선견지명으로 중국 가톨릭교회를 인도할 사도적 열정과 힘과 기쁨을 중국 주교들에게 주실 것을 기도한다.”

100여 나라의 주교 240여 명이 공동집전한 폐막미사를 통해 3주간 이어진 시노드가 공식 폐막됐다.

교황청에서는 중국본토 주교들이 시노드에 참석하기를 바랐지만,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중국본토 주교들의 참석에 대해 중국 당국과 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번 시노드에 아시아에서는 41명이 참석했으며, 중국인 주교로는 홍콩교구의 젠제키운 추기경(요셉), 마카오교구의 라이훙셍 주교(요셉), 타이완 가오슝교구의 류청충 주교(베드로), 세 명이 참석했다.

폐막에 앞서, 시노드 교부들은 2005년 성체성사에 관한 시노드 때와 마찬가지로 젠 추기경을 시노드 후속위원회 위원으로 선출했다.

젠 추기경은 선출되자마자 UCAN통신에 “교부들은 자신들이 중국교회를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또한 필리핀 이무스교구의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주교와 호주 캔버라-굴번대교구의 마크 베네딕토 콜리지 대주교가 아시아-오세아니아 대표로 선출됐으며, 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럽 대표 세 명도 선출됐다.

후속위원회는 교황을 도와 시노드후속 교황권고를 작성해 대개 1년쯤 뒤에 발표한다. 그 뒤에는 교황권고가 미친 영향력을 조사하는 일을 한다.

교황은 또한 인도 구와하티대교구 토마스 메남파람필 대주교를 포함한 위원 세 명을 더 임명했다. 메남파람필 대주교의 임명은 인도 그리스도인에 대한 연대의 표시로 해석된다.

교황은 폐막미사 뒤에 교황서재 창문에서 인도와 이라크 그리스도인의 곤경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또한 시노드가 끝날 때쯤 가톨릭 동방교회 수장들이 한 요청을 언급하면서, 그리스도인이 불관용과 폭력의 피해자가 되고 있는 나라들의 비극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지금 이 순간 나는 무엇보다 이라크와 인도에 대한 생각을 떨칠 수 없다.” 교황은 이들 나라의 소수지만 부지런한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특혜를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다만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 자기들 나라에서 살 수 있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법치와 공존이 하루빨리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또한 정직하고 충실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국가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신뢰가 생겨나도록 노력을 아끼지 말라”고 인도와 이라크의 시민단체와 종교단체에 당부했다.

교황은 모든 나라의 정부 수반들이 국민의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그리스도인이든 다른 종교인이든, 소수종교인에 대해 실질적이고 명확하게 긍정적으로 대하라고 요청하고, 또한 이들 소수종교인의 합법적인 인권을 옹호하는 것이 곧 국가적 위신을 세우는 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요청서에 서명한 동방교회 수장들 가운데는 인도 시로말라바르전례교회 상급대주교인 바르키 비타야틸 추기경(에르나쿨람-앙가말리대교구)와 시로말란카라전례교회 상급대주교 바셀리오스 마르 클리미스 가톨리코스(트리반드룸대교구)도 들어있다. 인도 가톨릭교회는 두 동방교회와 라틴전례교회로 이뤄져 있다. 라틴전례교회가 가장 크며, 두 동방교회는 남부 케랄라주에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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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감동적인 구절이 있어 담아봅니다...".내 실수와 부족까지도 내 성장의 거름으로 사용하자"깊이 마음에 담고 실천하도록 노력 하겠읍니다.....
    Said su maeng on 2011-01-31 20:30:58
  3. 환경파괴를 막기위해 즉시 중단돼야합니다....
    Said 정인규 on 2010-11-28 17:26:25
  4. Fr Jack Trisolini,I remember so much, that you loved to all of foreigners Wo...
    Said 방 평화 신부 on 2010-11-24 09:09:35
  5. 덧글 감사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연재가 한 번 더 남아 있습니다. 저희 홈피 ...
    Said cathnewskorea on 2010-11-09 06:39:35
  6. 감사한 말씀. 감사한 기사....
    Said Junsang You on 2010-11-08 15:41:27
  7. 안녕하세요. 덧글 감사합니다. 다른 의도는 없었구요, 단지 기사 내용이 인천교구와 관련 있어서 고른 것뿐입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는...
    Said cathnewskorea on 2010-09-24 13:36:42
  8. 왜 답동성당 사진을 이 기사에 넣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는 착각했어요. 등대의 집이 저 모양인가하고.. 교회에서 하는 일을 과대포장하는...
    Said Domine-j on 2010-09-21 08:29:37
  9. 좋은글 잘 앍었습니다,....
    Said Maryms on 2010-09-08 05:53:52
  10.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Said Maryms on 2010-09-03 04:4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