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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from December 2008

하층카스트인 민간부문 일자리 쿼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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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여 명이 뉴델리를 가로질러 행진하면서,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민간부문에서의 일자리 할당을 요구했다. 12월 15일 집회 주최 쪽에 따르면, 기존 공공부문 일자리 할당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인도 헌법에서는 하층카스트인과 토착민들을 위해 교육기구와 정부부서에 일자리를 할당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층카스트와 토착민단체 전인도연맹’에서 마련한 이 집회에는 약 20개 주의 회원들이 참가했다. 시위행진은 뉴델리 중심지이자, 국회의사당에서 가까운 잔타르 만타르에서 막을 내렸다. [...]


UN의 한국정부 승인에서 바티칸 핵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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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심포지엄에서 발표자들은 UN이 한국정부를 승인하는 데에 교황청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예수회에서 운영하는 서강대학교는 12월 12일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유엔의 승인”이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을 열었다. 한국은 일본 식민통치(1910-45)가 끝난 뒤 3년 동안 UN의 신탁통치를 거쳐 1948년 8월 15일에 한국정부를 수립했다. UN은 1948년 12월 12일 파리에서 3차 총회를 열고 한반도에서 남한을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했다. 허동현 경희대학교 [...]


농지개혁 단식에 주교와 사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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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휴회하기 전에 농지개혁프로그램 시한을 연장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도록 압력을 넣기 위해, 가톨릭 주교와 사제가 12월 15일 국회의사당 밖에서 농민들이 시작한 단식항의에 동참했다. 필리핀주교회의 사회행동위원회 위원장 브로데릭 파비요 보좌주교(마닐라대교구)와 아르키 카세이 신부(하베리오회)는 여러 수도회 사제들과 함께 먼저 미사를 드렸다. 미사가 끝난 뒤 하원의사당 밖 단식농성 장소에서 자원봉사 의대생들이 이들의 혈압을 재고 나자 파비요 주교와 케세이 신부는 [...]


라디오베리타스 성공 열쇠는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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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라디오가 중요한 매체인 미얀마에서 아시아 라디오베리타스(RVA)가 성공을 거둔 데는 청취자들의 역할이 컸다. RVA 만달레이지원세터 간사 산 유 마우 수녀(세실리아)는 UCAN통신에 RVA가 미얀마에서 성공을 거둔 것은 “청취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 결과”라고 말했다. 그녀는 11월 29일 RVA 미얀마어 단파방송 30주년 기념식장에서 이렇게 말했다. 기념식에는 미얀마 전국에서 초대받은 청취자 75명과 함께 가톨릭사제 7명, 스님 2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


교황, 타이완 주교들에게 중국 신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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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자신뿐 아니라 타이완 주교들에게도 중국 본토 가톨릭신자들과 타이완의 이주민들을 보살펴야 할 사목적 책임이 있다고 상기시켰다. 12월 12일 교황서재에서 이들을 만난 교황은 주교들은 베드로의 후계자와 일치 속에 “보편교회에 대한 사목적 책임”이 있다면서, 이런 점에서 타이완 주교들은 “내가 늘 기도 속에 기억하는 중국 본토 가톨릭신자들을 애정 어린 마음으로 보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주교들에게 “큰 [...]


카리타스 이재민 돕기에 바친 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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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은 스리랑카 카리타스의 사무국장 신부가 지난 세월 동안 내전 피해자들을 돕는 일이 가장 힘겨웠다고 한다. 데미안 페르난도 신부는 UCAN통신에 카리타스 40년 가운데 25년을 지금도 진행 중인 내전의 피해자들을 돕는 데 바쳤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2월 2-3일에 40주년 기념으로 열린 박람회장에서 이렇게 말했다. 타밀 반군은 1983년 이래 독립 국가를 세우기 위해 정부와 싸우고 [...]


전직 이발사 하노이대교구 보좌주교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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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지방의 가톨릭신자들이 수십 년간 이발사로 생계를 꾸렸던 신부가 하노이대교구 새 보좌주교에 서품된 것을 반겼다. 쭈반민 주교(라우렌시오)는 12월 5일 하노이 남쪽 90km의 남딘시 남딘성당 앞 광장에서 열린 서품식에서 주교가 됐다. 서품식은 응오꽝끼엣 대주교(요셉)이 주례했으며, 응우옌누테 대주교(스테파노, 후에대교구)와 레닥쫑 전 보좌주교(하노이대교구)가 공동집전했다. 쫑 주교(90)는 3년 전 은퇴했으며, 민 주교의 “아버지신부”로서 민 주교를 영적, 물질적으로 후원한다. 이밖에 [...]


해고 노동자들 귀국으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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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즈음해서 타이완에서 돌아올 예정인 데이지 룸바와의 가족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해외에서 일하는 많은 필리핀 노동자들이 그런 것처럼 그녀도 이번 세계 경제위기의 여파로 일자리를 잃었다. 목수인 아버지는 아파 누워있다. 그녀의 아버지 엘피디오 룸바와(60)는 12월 6일 UCAN통신에 막내딸이 이번 달에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닐라 북쪽 300km의 일로코스노르테주 산니콜라스에 산다. 홀아비인 그는 “딸이 외국에서 다시 일거리를 찾게 [...]


주교들, 신학 통신강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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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주교들이 타이완을 특히 홍콩과 필리핀 학생들이 중국어로 신학을 공부할 수 있는 통신강좌 중심지로 만드는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타이완지역주교회의가 12월 3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여기에는 온라인강좌나 비디오 강좌도 포함되며, 주교회의 교육문화위원회에서 준비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타이완 주교들은 11월 24-28일의 정기총회에서 이를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주교회의 사무총장 조셉 정 신부는 12월 5일 UCAN통신에 주교들에게 이런 방안을 [...]


할리우드 만화영화로 생명, 가정 소중함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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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교구 가톨릭시청각센터에서 최근 할리우드 만화영화를 상영해 신자들에게 그 안에 담긴 교회의 가르침을 널리 알렸다. 가톨릭 교사와 학생, 가족을 포함한 200여 명은 지난 11월 29일 한 쇼핑몰에서 만화영화, 호튼(Horton Hears a Who!)을 감상했다. 중국어 자막이 실린 이 영화는 200만 부 이상이 팔린 어린이 책을 원작으로 한다. 아주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코끼리 호튼은 먼지뭉치 속에 [...]


서울대교구 제1회 생명수호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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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가 생명의 중요성에 대한 신자들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생명수호주일을 지정했다. 12월 7일 대교구에서는 교구 내 217개 모든 본당에서 드리는 미사를 “생명미사”로 봉헌해 제1회 생명수호주일을 기념했다.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박정우 신부(후고)는 이날 UCAN통신에 “대교구에서는 12월 첫째 주일을 신자들 사이에 생명의 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날로 지정했다”고 설명하고,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생명미사’를 통해 신자들이 생명의 가치와 생명수호의 [...]


인도르교구 새 주교 착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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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부 인도르교구에 착좌한 새 주교가 종교 간 평화를 건설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그의 착좌식에 참석한 힌두와 이슬람 지도자들이 말했다. 이 지역은 반그리스도교 폭력이 잦은 곳이다. 차코 토뚜마리칼 주교(60)는 12월 7일 인도르교구 제3대 교구장에 착좌했다. 인도르교구는 뉴델리 남쪽 810km의 마드야프라데시주에 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10월 26일 토뚜마리칼 주교를 같은 주의 자부아교구에서 인도르교구로 전임시키고, 동시에 [...]


세례명에 대한 다양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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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진 신부(베드로)는 견진성사 때 세례명을 바꿔 달라는 한 여성신자의 청을 받고 망설였다. 그녀는 자기 성인이 도대체 누구인지 알 길이 없고 유아세례 때 받은 “뽀나니아”라는 성녀 이름이 부르기가 나빠서 마음에 안든다는 것이었다. 일주일 쯤 뒤에 사무장이 가져온 견진성사 통보서를 보고서야 그녀의 세례명이 뽀나니아가 아니라 뽀리나(Paulina)인데 발음하기가 어렵다보니 그녀의 부모와 주위사람들이 뽀나니아로 잘못 불러서 그렇게 됐다는 것을 [...]


이슬람 학자 가톨릭 지식인의 자기비판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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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및 국제 화합 분야에서 2008년 라몬 막사이상을 탄 이슬람인 학자 아마드 샤피 마리프(73)는 가톨릭 지식인들에게 충실한 자기비판을 계속하라고 주문했다. 마리프는 11월 22일 욕야카르타에서 열린 전국 세미나에서 인도네시아 가톨릭 지식인협회(ISKA) 회원 200여 명에게 “자발적으로 자기비판을 하는 것은 성숙과 신중함의 표지”라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1990년대 이래 가톨릭 지도자들, 평신도뿐만 아니라 성직자와 수도자의 정직성이 급격히 하락했으며 적지 않은 [...]


살인 혐의 수녀 처녀성 검사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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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 케랄라주의 교회 사람들이 16년 전 한 젊은 수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한 수녀에 대해 처녀성 검사를 실시한 경찰을 비난하고 나섰다. 변호사로 일하는 제시 쿠리안 수녀(앤수녀회)는 12월 8일 UCAN통신에 이는 피고의 기본권에 대한 침해라고 주장하고, 누구나 존엄하게 살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16년 전 살해 사건과 피고인 수녀의 처녀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지적했다. “처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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