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산악지대의 한 교회가 청년들에게 기초 생계기술 교육을 통해 더 밝은 미래를 열어주고 있다.
가톨릭교회가 운영하는 “청년 생활 양성센터”에서는 5개월짜리 컴퓨터 기술, 영어, 경영 관리 강좌를 하고 있다. 또 가톨릭 신앙교육도 하며, 기타, 배드민턴, 농구, 야구도 할 수 있다. 강좌비는 6만 끼얏(약7만 원)이다.
수강생들은 공무원이 되거나, 사기업체, 시민단체 등에 취업하며, 해외 유학을 할 수도 있다. 졸업생이 선생이 돼서 다시 가르치기도 한다.
센터 책임자인 니니툰 (라이문도 조지)은 필리핀의 정보통신대학 출신이다. 그는 학생 가운데 12명이 해외 유학을 갔다고 자랑했다.
이 센터는 종교와 출신 민족을 가리지 않고 학생을 받는다. 2005년 개교 이래 425명을 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