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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from August 2009

토랑 추기경, 일본 교회 종교 간 대화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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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종교간대화 평의회 의장인 장-루이 피에르 토랑 추기경이 최근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온 뒤 8월 12일 바티칸 라디오와 한 인터뷰에서 일본 교회가 종교 간 대화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일본에서는 가톨릭과 다른 종교의 대화는 “지도자 차원이 아닌 본당, 학교, 대학 등 지방 교회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교회가 운영하는 학교들은 유명한 학교이며, 따라서 [...]


교황, 동아시아 태풍과 지진 피해 원조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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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최근 중국, 일본, 타이완, 필리핀을 휩쓴 태풍과 지진 피해를 우려하며, 피해자를 위한 원조를 호소했다. 그는 8월 12일 로마 외곽 카스텔 간돌포에 있는 여름 별장에서 여러 나라의 순례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심각한 처지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나의 영적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타이완은 지난 8월 8일 태풍 모라꼿(타이말로 에메랄드)으로 동남부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 [...]


미얀마, 무엇이 수녀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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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녀회가 거의 10년 전부터 일반인들의 평상복을 입고 있지만, 아직도 평신도들은 이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 수녀회는 성모선교수녀회(Sisters of Our Lady of the Missions)인데, 지난 2000년에 지역 주민들과 융합하려는 뜻에서 기존의 수도복 대신 미얀마 전통 의상인 롱이(longyi) 치마와 블라우스를 입기로 했다. 이 수녀회는 피야이교구에서 많이 활동한다. 수녀들은 하느님께 봉헌한 이들이므로 “수녀답게” 수녀복을 입어야 한다는 [...]


타이완 태풍 모라꼿 피해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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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모라꼿으로 큰 피해를 입은 타이완에서, 교회가 긴급 지원에 나섰다. 피해 마을 가운데는 4년 전에도 비슷한 태풍 피해를 입은 한 토착민 신자마을도 포함돼 있다. 현재 타이완 가톨릭선교재단과 카리타스는 신자들로부터 기금을 모으는 한편, 구호품을 나눠주고 있다. 가오슝교구의 류전충 주교(베드로)는 피해가 큰 빙둥현에 구호작업 지휘센터를 세웠다. 그는 8월 11일, 도움을 호소하면서, “우리는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타이완이 왜 [...]


스리랑카 란지트 대주교, 국가 재건에 협력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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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에서 근무하다가 콜롬보 대교구장으로 최근 착좌한 말롬 란지트 대주교가 수십 년에 걸친 내전으로 피폐해진 스리랑카의 재건을 위해 주류 민족인 싱할리족과 국제사회의 도움을 호소했다. 그는 지난 8월 10일에 열린 주교 임명 10주년 기념행사 자리에서, 싱할리족은 소수민족인 타밀족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스리랑카가 겪던 25년에 걸친 내전은 지난 5월에 타밀 반군의 완전 항복으로 끝났다. 현재 약 30만 [...]


인도 아시아 최대 신학교, 신종 독감으로 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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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가장 큰 신학교인 인도 서부 푸네에서 신종 독감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이곳에 있는 즈나나 데파 비드야페트 신학교가 지난 8월 11일 휴교했다. 푸네에서는 지난 8월 3일에 인도의 첫 사망자가 나온 이래 8월 12일까지 모두 6명이 죽었다. 인도 전국으로는 모두 9명이 죽었다. 신학교 학장인 좁 코잠타담 신부(예수회)는 모든 교육기관이 휴교하라는 정부 지침에 따랐다고 설명했다. 현재 캠퍼스에는 철학부, [...]


네팔 사제의 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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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의 가톨릭 사제들이 사제의 해를 맞아 네팔 젊은이를 대상으로 사제와 수도 성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지난 8월 8일 성모승천 성당에서 열린 사제의 해 개막식은 네팔대목 앤서니 샤르마 주교가 집전했다. 네팔 카리타스 사무국장 실라스 보가티 신부는 지난 5월 성모승천 성당 폭발 사건과 그리스도인 150만 명에게 네팔을 떠나라는 힌두 극단주의 단체들의 협박에도 사제들은 자신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했다. [...]


서울 주교들 가족농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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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주교들이 유기농을 후원하는 가족농 사랑기금에 모두 6500만 원을 지원했다. 정진석 추기경(니콜라오, 서울대교구)는 5000만 원, 염수정 보좌주교(안드레아)는 1000만 원, 김운회 보좌주교는 500만 원을 예탁했다. 가족농 사랑기금은 지난 3월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우리농)에서 유기농에 종사하는 가족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다. 파종시기에 미리 가족농가에 가구당 500만 원씩 영농자금을 지원하고 수확기에 추수한 농산물로 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모두 1억5000만 원의 [...]


FABC 총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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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특사 프란시스 아린제 추기경이 아시아주교회의연합(FABC) 정기총회를 개회하면서, 성체성사의 변화시키는 힘과 공동체 및 연대 구축에서 성체성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아린제 추기경은 제9차 FABC 정기총회 참석자들에게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축복을 전했다. 이번 총회 주제는 “아시아에서 성체성사를 살며(Living the Eucharist in Asia)”다. 8월 11일 아침 미사에는 120명의 주교와 사제, 수도자, 평신도, 교황청 관리, 그리고 여러 종교 [...]


인도 그리스도인 파키스탄 참사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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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그리스도인이 뉴델리에 모여 최근 파키스탄 그리스도인에 대한 폭력에 항의했다. 8월 7일 여러 그리스도교파 신자 60여 명이 참석한 항의시위에서, 빈센트 콘세사오 대주교(델리대교구)는 “파키스탄 그리스도인의 집이 불에 타고 사람들이 살해된 것에 엄청난 충격과 아픔을 느낀다”고 했다. 콘세사오 대주교는 인도 그리스도인연합 포럼의 의장이다. 교회일치 단체인 이 포럼에서 집회를 마련했다. 집회 뒤 8명으로 된 대표단은 파키스탄 대통령 아시프 [...]


첫 캄보디아인 살레시오회 수녀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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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살레시오수녀회가 캄보디아에서 사목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캄보디아 출신의 수녀가 유기서원을 했다. 흰 수녀복을 입은 마리 탕 소바타낙 수녀(29)는 오늘은 자신이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 특별한 날이라고 했다. 8월 5일 콤퐁참지목구장 안토니사미 수사이라즈 주교가 주례하고 캄보디아의 나머지 두 교구장이 공동집전한 서원미사에는 150여 명이 참석했다. 캄보디아 살레시오수녀회 장상 사라 가르시아 수녀는 크게 기뻐하며, “소바타낙 수녀가 자신의 [...]


방글라데시 주교들, 가난한 이와 소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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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주교들이 이번 아시아 주교회의연합(FABC) 정기총회 동안 가난한 이와 소통하고 대화하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했다. 방글라데시 주교회의 의장 파울리누스 코스타 대주교(다카대교구)는 “세계의 가난한 이 대부분이 아시아에 사는 만큼, 아시아 교회도 가난한 이의 일부”라고 했다. “아시아에서 성체성사를 살며(Living the Eucharist in Asia)라는 주제로 8월 10-16일 마닐라에서 열리는 FABC 총회에는 120여 명이 참석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코스타 [...]


필리핀 혼인조당 신자 영성체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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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카(가명)은 자기 본당이 아닌 다른 본당에 가서 미사를 드린다. 다른 본당 사제는 그녀가 이전의 가톨릭 혼인이 아직 유효한 상태에서 새 가정을 꾸렸다는 사실을 몰라 그녀가 성체를 영하는 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성체를 통해 하느님을 더욱 가깝게 느껴야 할 사람은 바로 나 같이 상처 입은 사람들”이라면서, 그녀는 영성체로 “상처도 치유하고 심지어 전 남편까지 용서했다”고 지적했다. 안젤리카는 [...]


인도 사제 주교에 항명, 피정 지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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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나타카주 망갈로르교구의 가톨릭인이 주교의 명령을 무시하고 사제직무 수행이 금지된 사제의 피정에 참석했다. 제이콥 제랄드 세케이라 신부(말씀의 선교회)는 8월 2일 피정을 주최했다. 알로이시우스 폴 드수자 주교는 신자들에게 세케이라 신부가 주도하는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말라고 명령한 바 있다. 지난 7월 20일 세케이라 신부는 그의 아이를 낳았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을 속이고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이튿날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러나 [...]


방글라데시 첫 가톨릭 장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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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가톨릭신자로는 처음으로 중앙정부 장관에 임명된 프로모드 만킨(71)에 대해, 가톨릭신자들이 그의 임명을 환영하면서, 이 나라의 소수종교인과 토착민 문제에 우선하기를 바랐다. 만킨은 7월 31일 문화부 장관에 임명됐다. 종교부에서도 일을 한 그는 미멘싱교구 소속의 가로족 출신이다. 그는 2003년부터 교회일치 포럼인 방글라데시 그리스도교협회 의장으로 있다. 그는 자신이 종교부 상임위원회와 국회에 제안했던 부활절과 성탄절의 공휴일 지정을 위해 힘을 쏟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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