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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from October 2009

(칼럼) 인쇄매체의 종말, 아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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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신문이 사라질 위기에 몰린 듯하다.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시작으로, 지금은 특히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전자매체가 인쇄물에서 독자들의 관심을 빼앗아가고 있다. 그 결과 신문의 구독자 수와 광고 수입이 줄어들어 재정적 위기로까지 번질 가능성도 있다. 몇몇 신문들은 이미 인쇄물을 포기하고 온라인으로만 뉴스를 내고 있다. 특히 우리의 미래인 젊은이들이 이제 신문에서 정보를 얻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곳에서 [...]


케베도 대주교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주교회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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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주교회의 (FABC) 사무총장인 케베도 대주교는 바티칸에서 열린 아프리카 시노드에서 화해, 정의와 평화 문제와 관련해 신앙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응을 끌어 내기 위해 2010년에 바티칸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주교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그는 “아시아처럼 아프리카에서도 화해, 정의와 평화 같은 많은 문제가 세계적 양상을 띤다”고 지적하고 한 바티칸 기구가 나서서 “2010년에 남북 주교 모임을 주선하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케베도 대주교는 이 [...]


반둥교구 과격주의에 적극 대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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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반둥교구는 10월 9-11일 동안 5년마다 열리는 교구 사목평의회를 열고 종교적 과격주의와 지역 문화의 토착화를 깊이 있게 다뤘다. 반둥교구장인 요하네스 마리아 트릴락샨타 푸자수마르타 주교는 평의회에 앞서 집전한 미사 강론에서 “다른 여러 문화를 잘 이해하고 사랑함으로써 자바 서부에서 과격주의를 피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의에는 사제, 수도자, 본당 평신도 대표 300여 명이 참가해 5년 [...]


싱가포르 윤리신학자들, 동물 단성 복제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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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과학자들이 처음으로 배아 줄기세포와 난자를 수정해 동물을 단성 복제한 것에 대해 가톨릭 윤리신학자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싱가포르 국립대 생명과학자들은 10월 17일 대학 웹사이트에 올린 보도자료에서, 이 연구 성과는 불임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들 과학자는 “홀리(Holly)”라는 이름을 붙인 메다카 물고기를 성공적으로 복제했다. 이들은 한 물고기에서 난자를, 다른 물고기에서 정자를 추출해 낸 다음, [...]


필리핀, 신흥 종교 아니라 교회 안에서 희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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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한 사제가 그리스도교에서 파생된 신흥종교에 사람들이 불어나는 것은 가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필리핀 남부 타굼 교구 사무처장 토마스 아빌라 신부는 필리핀 신자들이 특히나 이 경제 위기 속에서 교회 가르침을 믿도록 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라고 했다. 카리스마가 있는 신흥종교 지도자들, 그리고 어려운 생활 여건이 이런 신흥종교가 성장하는 2대 요소라는 것이다. 이달 초 타굼 교구에서는 “복되신 예수 [...]


불교, 개신교와 갈등 심각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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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 승려 가운데 70퍼센트 이상이 개신교와의 종교 갈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한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는 개신교라고 봤다. 조계종 산하 불교학연구소는 지난 7월에서 9월에 걸쳐 승려 1009명을 대상으로 승려 의식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결과를 10월 19일에 발표했다. 응답자 가운데 81퍼센트는 한국에서 종교 간의 적대감이 심각하다고 봤고, 74퍼센트는 개신교와 갈등이 특히 심하다고 [...]


교황 성공회 교구 설립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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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성공회 성직자와 신자들이 가톨릭교회와 완전히 하나가 되는 절차를 완화시키기로 했다.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관 윌리엄 레바다 추기경은 10월 20일 교황청에서 연 특별기자회견에서, 교황이 몇 주 안에 이에 관한 교황령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교황은 속인교구 설립을 통한 일치를 도모하기 위해 교회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이다. 속인교구는 여러 면에서 군종교구와 비슷한 구조를 갖게 되며, 필요하면 각 [...]


조계종 새 총무원장 자승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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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 최대 종단인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에 자승(慈乘·55) 스님이 선출됐다. 제32대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뒤를 잇게 된다. 자승 스님은 22일 오후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선거에서 선거인단 320명 중 290표를 얻어 총무원장에 뽑혔다. 자승 스님은 당선 직후 밝힌 소감에서 “우리 조계종은 지금 사회에 새로운 희망과 가치관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받고 있다”며 “고통 받고 소외된 우리 [...]


문규현 신부 용산 단식 중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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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문규현 신부가 용산참사 해결을 요구하며 10일 넘게 단식농성을 해오다 22일 새벽 쓰러졌다. 문 신부는 현재 의식불명 상태이나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고 한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문 신부는 서울 신월동 성당에서 양치질을 하던 중 쓰러졌다. 문 신부는 실신 후 곧바로 이대 목동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지금은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여의도 성모병원 관계자는 [...]


(칼럼) 교황, 성공회신자 가톨릭 입교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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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놀랍고도 특별한 조치를 취했다. 성공회 성직자와 신자들이 가톨릭교회와 완전히 하나가 되는 절차를 완화시켰기 때문이다.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관 윌리엄 레바다 추기경은 10월 20일 교황청에서 연 특별기자회견에서, 교황이 몇 주 안에 이에 관한 교황령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레바다 추기경은 미리 준비한 원고를 통해, 헨리 8세 왕이 영국교회를 로마교회에서 독립시킨 16세기부터 제2차 바티칸공의회(1962-1965)까지 가톨릭과 성공회의 [...]


미얀마 나환자 자활에 소액 융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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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이 있는 코아웅(45)은 19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구걸을 해서 먹고 살았다. 하지만, 지금은 수녀들이 하는 소액 융자 사업 덕분에 가족 생계를 꾸릴 수 있다. 미얀마 서부 타옛에 있는 성모 선교수녀회는 “미얀마 그리스도 나환자 선교 프로그램”(MCLM)을 통해 이곳의 한센병 환자 가족 23가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들 가정에서 50살 이상은 전부 다 한센병에 걸린 상태이며, 학령기 아동들은 [...]


지하교회 사제들 몇 달째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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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 경찰에 구금된 지하교회 사제 3명의 행방이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다른 한 명은 분명히 정부가 승인한 공식교회에 참여하기로 설득당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북부 쉬안화 교구의 류젠중 신부, 장춘후이 신부, 중밍창 신부는 각기 지난 6월 8일, 6월 14일, 그리고 9월 16일에 사복 경찰에 끌려갔다. 이곳 소식통들에 따르면, 가족이 관련 당국에 가서 이들의 행방을 [...]


지하교회 사제들 몇 달째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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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 경찰에 구금된 지하교회 사제 3명의 행방이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다른 한 명은 분명히 정부가 승인한 공식교회에 참여하기로 설득당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북부 쉬안화 교구의 류젠중 신부, 장춘후이 신부, 중밍창 신부는 각기 지난 6월 8일, 6월 14일, 그리고 9월 16일에 사복 경찰에 끌려갔다. 이곳 소식통들에 따르면, 가족이 관련 당국에 가서 이들의 행방을 [...]


(칼럼) 교황, 성공회신자 가톨릭 입교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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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오코넬,  로마주재 특별통신원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놀랍고도 특별한 조치를 취했다. 성공회 성직자와 신자들이 가톨릭교회와 완전히 하나가 되는 절차를 완화시켰기 때문이다.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관 윌리엄 레바다 추기경은 10월 20일 교황청에서 연 특별기자회견에서, 교황이 몇 주 안에 이에 관한 교황령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레바다 추기경은 미리 준비한 원고를 통해, 헨리 8세 왕이 영국교회를 로마교회에서 독립시킨 16세기부터 [...]


김수환 추기경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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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ot;서로 사랑하고 용서하세요.& quot; 김수환 추기경은 이 말을 마지막으로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김 추기경의 선종 소식에 전 국민이 슬픔에 잠기고, 명동성당으로 향하는 조문행렬이 길고도 길게 이어졌습니다. 최근 조계종 스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모든 종교지도자 가운데 가장 존경받는 종교지도자로 꼽히기도 하셨습니다. 비디오 김수환 추기경을 기억하며(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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