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불편 통해 기금 모금
수원교구 한마음운동본부가 대림기간 동안 “아프리카 제3세계 지원을 위한 생명기금운동”을 전개한다.
“생명의 빛 (Viva Life)”라는 이름으로 가난 등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제3세계 주민을 도와왔던 수원교구 한마음운동본부는 11월 2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즐거운 불편” 운동을 통해 기금을 모은다.
단순히 기금을 모는 방식이 아닌, 하루에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일상 속 작은 불편 1가지를 실천하고 성공 축하금 형식으로 하루 100원에서 2000원을 저금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수원교구는 대림절 헌금통을 교구 내 191개 본당에 보내 각 가구당 하나씩 나눠주고 있다.
“즐거운 불편” 운동은 생활 속의 불편함을 “즐겁게” 선택하여 우리의 삶을 세상과 함께 나눠보자는 취지로, 음식물 쓰레기 남기지 않기, 휴대전화 사용 줄이기, 가까운 거리는 자가용 대신 걷기, 전등 1개 더 끄기 등 24가지 실천사항을 제시한다.
교구는 이 운동을 앞으로 매년 대림시기에 실천해 정기적 나눔 운동으로 정착시켜나갈 예정이다.
수원교구는 2007년부터 생명의 빛 기금을 모아 2008년과 2009년에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마나자리 진료소의 진료차량 구입, 동티모르 수아이 진료소 무료급식 프로그램 지원, 가나 난민캠프 프로그램 지원, 코트디부아르 진료소 의약품 지원 등에 총 4000여만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