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론자, 학생, 외교관 등이 함께 한 종교간 워크숍에서 자연 보호는 모두가 나서야 할 개인적, 종교적 책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구 살리기”라는 주제로 4일간 진행된 이 워크숍은 콜롬보 외곽에서 열렸으며, 다음 달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회의의 주요 안건들을 미리 살펴봤다. 워크숍에 참석한 불교, 그리스도교, 이슬람, 힌두 지도자들은 창세기에서 하느님이 아담과 이브에게 자연을 다스리라고 한 것은 사람들에게 [...]
다양한 시각으로 성지 조명 서울 가톨릭사진가회 회원들이 신앙 선조들의 순교 현장에서 얻은 감동을 담은 사진들을 모아 The Holy Catholic Church 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마련한다. 회원들은 지난 3년 동안 서울대교구 안에 있는 성지를 찾아 다니며, 순교의 정신을 되새기는 가운데 다양한 시각에서 성지들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오는 11월 30에서 12월 5일까지 충무로에 있는 갤러리 [...]
아시아의 가톨릭 여성수도자들이 교회의 가르침과 여성을 치켜세우는 고상한 수사학적 표현들, 또 한편으로 여전히 제약이 있는 사회적, 문화적, 교회적 현실 사이의 딜레마에 빠졌다. 그리스도교의 이상과 가톨릭교회의 현실의 차이, 그리고 복음적 사명과 아시아 사회에서 여성의 전통적인 역할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은 지난 제15차 아모르(아시아오세아니아 수녀협의회) 총회에 참석한 수녀 115명이 벌인 9일 동안의 토론과 성찰의 주된 화두였다. 총회 끝에 [...]
세계 성공회 수장인 영국 캔터베리대교구의 로완 윌리엄스 대주교는 11월 21일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처음 만나, “회동 결과에 아주 만족한다. 기대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비디오 Anglican Leader Visits Vatican (YouTube) 관련 기사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 교황 면담 대만족 (UCAN)
호찌민대교구에서 마련한 신앙교육 강좌에 수많은 신자가 몰리고 있다. 응우옌반캄 보좌주교(베드로, 호찌민대교구)는 주중 저녁 시간에 교구 사목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좌에 평신도 1700여 명이 참석한다고 했다. 주말 강좌에는 교리교사, 본당 사목위원, 혼인 상담원 650여 명이 참석하며, 신학 및 성서 강좌에는 수녀 220명이 참석한다. 캄 주교는 “우리나라에는 가톨릭 학교가 없기 때문에 교구 사목센터가 본당과 가톨릭 단체의 평신도 지도자 교육에 [...]
중국 출신의 가톨릭인 이주노동자들이 싱가포르에서 맘껏 종교자유를 누리며 가톨릭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왕(37)과 천(34)은 중국 허베이 출신의 건축노동자다. 중국에서는 싱가포르에서처럼 공개적으로 종교에 대해 토론을 할 수 없다고 했다. 천은 “가톨릭신자지만 중국에서 하느님에 대해 배운 게 별로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 싱가포르는 중국인 이주노동자가 늘어나면서 이들에 대한 사목적 배려가 싱가포르 교회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자원봉사자인 프란시스 [...]
중국 톈진의 수녀 7명이 지방 당국으로부터 교회 자산을 돌려받기 위해 5일간 단식한 뒤 탈수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성 빈센트 폴 자비의 수녀회 수녀 20여 명이 문제가 된 사랑의 집에서 단식기도를 하던 중이었다. 난카이구청은 교회 자산인 사랑의 집을 4년 전 한 부동산업체에 팔았는데, 그때부터 수녀들은 줄곧 당국에 이곳에 새 건물을 짓지 못하게 해달라고 청원을 해왔다. 교회 [...]
생태유기농 단지 없애며 “4대 강 살리기”는 모순 정부가 “4대 강 살리기” 사업을 밀어붙이는 가운데, 수도권의 교구 사제와 신자들이 경기도 양수리에서 생명평화미사를 봉헌했다. 천주교 수원교구, 의정부교구, 인천교구, 서울대교구의 환경사목위원회와 가톨릭 농민회, 우리 농촌살리기 운동본부 등, 수도권 지역 4교구의 단체들은 지난 24일 두물머리에서 & quot;4대 강 사업의 즉각 중단 및 팔당 유기농지 보전을 위한 생명평화미사& quot;를 봉헌했다. [...]
“평신도 신학자 양성 여전히 중요” 한국 천주교회에서 유일하게 평신도의 손으로 세워진 우리신학연구소가 11월 27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인천교구 주안4동 성당에서 조촐한 기념행사를 한다. 연구소는 민족의 복음화, 신학의 대중화를 설립목표로 평신도 신학자 양성에 힘쓰는 한편 시대의 요구에 응답하는 신학을 정립하고자 노력해왔다. 연구소 이미영 실장(발비나)은 “평신도 대부분이 신학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기 때문에 신학을 쉬운 말로 풀어내는 일은 [...]
중국 톈진의 수녀 7명이 지방 당국으로부터 교회 자산을 돌려받기 위해 5일간 단식한 뒤 탈수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성 빈센트 폴 자비의 수녀회 수녀 20여 명이 문제가 된 사랑의 집에서 단식기도를 하던 중이었다. 난카이현청은 교회 자산인 사랑의 집을 4년 전 한 개발업체에 팔아넘겼는데, 그때부터 수녀들은 줄곧 당국에 이곳에 새 건물을 짓지 못하게 해달라고 청원을 해왔다. 교회 [...]
중국 출신의 가톨릭인 이주노동자들이 싱가포르에서 맘껏 종교자유를 누리며 가톨릭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왕(37)과 천(34)은 중국 허베이 출신의 건축노동자다. 중국에서는 싱가포르에서처럼 공개적으로 종교에 대해 토론을 할 수 없다고 했다. 천은 “가톨릭신자지만 중국에서 하느님에 대해 배운 게 별로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 싱가포르는 중국인 이주노동자가 늘어나면서 이들에 대한 사목적 배려가 싱가포르 교회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자원봉사자인 프란시스 [...]
호찌민대교구에서 마련한 신앙교육 강좌에 수많은 신자들이 몰리고 있다. 응우옌반캄 보좌주교(베드로, 호찌민대교구)는 주중 저녁 시간에 교구 사목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좌에 평신도 1700여 명이 참석한다고 했다. 주말 강좌에는 교리교사, 본당 사목위원, 혼인 상담원 650여 명이 참석하며, 신학 및 성서 강좌에는 수녀 220명이 참석한다. 캄 주교는 “우리나라에는 가톨릭 학교가 없기 때문에 교구 사목센터가 본당과 가톨릭 단체의 평신도 지도자 교육에 [...]
가톨릭신문사가 제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3회 한국가톨릭학술상 본상에 김승혜 수녀(사랑의 씨튼 수녀회)의 저작 [노자의 그리스도교적 이해]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2일 오후 4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리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본상 1000만 원, 연구상 500만 원, 특별공로상 500만 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연구상은 [그리스도론, 하느님 아드님의 드라마!]를 펴낸 박준양 신부, 특별공로상은 [백과사전-가톨릭에 관한 모든 것]을 쓴 백민관 [...]
세계 성공회 수장인 영국 캔터베리대교구의 로완 윌리엄스 대주교는 11월 21일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처음 만난 뒤, “회동 결과에 아주 만족한다. 기대했던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대주교와 교황은 30분간 만났다. 대주교는 그 뒤 런던으로 돌아가기에 앞서 로마의 성공회 센터에서 BBC와 UCAN통신에게 자신이 만족한 몇 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우선 그는 가톨릭이 여성 사제 등의 문제로 성공회를 떠난 신자들을 [...]
11월 24일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평군 두물머리에서 천주교 수원교구 우리농촌살리기 운동본부, 가톨릭농민회 등이 주최한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생명평화 미사가 열렸다. 이들은 앞서 낸 성명서에서 “정부의 4대강 사업은 30조원이 들어가는 막대한 사업인데도 불과 몇 개월 만에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되는 등 졸속으로 이뤄졌다”고 비판했다. 비디오 ‘4대 강 사업 반대’ 생명평화미사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