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는 사제의 해를 맞아 사제와 수도자들의 영상매체와 뉴미디어를 사목현장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44차 홍보주일 교황 담화에 토대를 두고 “사제들의 미디어 사목”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하느님과 입장을 바꿔 봅시다. 나 같으면, 형을 속이고 도망치는 못된 아우를 쫒아가 야단을 치고 다시는 얼씬도 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놨을 것 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너와 함께 있으면서 너를 지켜주고, 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은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광주대교구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주간을 맞아 5.18정신 계승을 위한 도보순례를 개최한다. 대교구는 도보순례가 5월 민주화 운동의 참뜻을 복음적 정신에 입각해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한다. 참가자들은 5월 16일 남동 성당을 출발해 5.18 국립묘지에 도착해 추모미사를 봉헌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월 26일 종교계와 시민단체가 4대강 집회를 열거나 현수막 게시 등이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히자 이들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서상진 신부는 “4대강 반대가 선거법 위반이라면, 찬성도 그러할 것이고 지금까지 정부의 4대강 선전도 다 위법”이라고 했다.
그동안 영산강, 낙동강, 금강, 두물머리 등에서 생명평화미사를 드리던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천주교연대)가 명동에서 매일 시국미사를 시작했다. 4월 26일 명동성당 들머리에서는 비바람이 치는 궂은 날씨에도 50여 명의 사제와 200여 명이 모여 첫 명동 생명평화미사를 드렸다.
지난 2월 25일 헌법재판소가 사형제 합헌결정을 내린 가운데, 종교인권단체는 이 판결의 문제점을 분석하기 위한 긴급토론회를 열고, 사형제 폐지와 종신형 도입을 요구했다. 사형수의 대모로 알려진 조성애 수녀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을 박탈한다는 이번 판결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대교구의 응오꽝끼엣 대주교(57, 요셉)이 교황청의 사임 압력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건강 문제로 자신이 직접 교황청에 사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끼엣 대주교는 베트남 주교회의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사임과 관련해 “누구의 압력도 없었다”고 했다.
파키스탄의 그리스도교와 이슬람 지도자들이 스페인에서 열린 종교간 대회에 참석하고 돌아와 파키스탄의 극단주의와 싸우기 위해서는 종교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제임스 찬난 신부는 “우리나라는 최악의 테러주의와 극단주의가 판을 치면서, 죄 없는 수많은 목숨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2008년 반그리스도교 폭력의 진원지인 오리싸 주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가 급증하는 것에 교회 지도자들이 걱정하고 나섰다. 사랏 찬드라 나약 주교는 힌두 극단주의자들의 폭력에 희생된 사람들은 극심한 가난에 시달린다면서, 이들에게는 일자리도 농사지을 땅도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부산교구 직장노동사목는 다가오는 5월 2일(일) 10:00 암남동 소녀의 집 운동장에서 노동절기념 행사를 연다. 이 번 행사는 야외미사와 체육대회로 진행되며, 부산·울산에 거주하는 400여 명의 이주노동자와 5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낙동강 안에는 어디 물만 있는가? 은어도 있고 가물치도 있고 온갖 뭇 생명의 처소가 바로 낙동강이다. 문화재도, 지역과 마을도, 농업도 그리고 동식물도 모두 하나의 살아있는 유기체인데, 이 속에 지금 뜨거운 물을 마구 쏟아 붓고 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이탈리아 주교회의에서 새로운 디지털 정보시대를 파악하고자 마련한 ‘디지털 증거자’ 대회에서, 새 미디어는 교회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줘야 한다고 요구했다.
제주교구 평화의섬 특별위원회 등 종교와 시민단체들은 4월 28일로 예정된 해군기지 착공식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평화의섬 특별위원회, 제주군사기지 범도민대책위원회 등 종교 및 시민단체들은 4월 23일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기지건설 착공이 강행된다면 모든 도민과 함께 끝까지 결사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2002년에 노동자주일을 선포하고 해마다 기념해 오고 있는 인천교구에서 올해도 기념행사, 특히 노동자를 그린 연극을 준비한다. 노동사목위원회 위원장 장동훈 신부(빈첸시오)는 초대의 말을 통해 “올해는 특히 노동자의 삶을 그린 연극 ‘그와 그녀의 옷장’을 기념 공연으로 개최한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 11개 가톨릭계 대학이 정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생의 도박중독 예방에 나선다. 한국가톨릭계대학총장협의회(총장협의회)는 4월 22일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 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와 대학생 도박중독 예방활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