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10교구 성직자 1300여 명
베트남 남부 10교구의 사제와 주교 1300여 명이 사제의 해를 맞아 열린 특별모임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사목적, 개인적 체험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이들은 5월 26-28일에 두 그룹으로 나눠 모임을 가졌다. 한 그룹은 동나이 성의 쑤언록 대신학교에서, 다른 그룹은 호찌민의 사목센터에서 만났다.
사제의 해는 오는 6월 9-11일 로마에서 교황의 집전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롱쑤옌교구의 응우옌반힌 신부(요아킴)은 “신자들을 더 잘 섬기기 위해 서로의 사목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힌 신부(60)는 또한, 가톨릭신자와 혼인하고자 하는 비신자들에게 효과적으로 교리를 가르칠 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됐다고 했다.
물질주의 극복하려면 서로 힘이 돼야
도안하이당 신부(요셉, 살레시오회)는 개인적으로 큰 힘이 됐다며, “물질주의와 소비주의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영적으로 힘이 돼줘야 한다”고 했다.
찌부우티엔 부교구장 주교(칸토교구)는 “신자들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는데, 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가?”라면서, 사제들에게 기도하라고 촉구했다.
팜민만 추기경(호찌민대교구)는 이번 모임은 사제들이 서로 친교를 쌓아 교회에 더 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기사 원문 Year for Priests meetings foster fellowship (U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