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 부킷 기자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축일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가톨릭 축일인 성 안나 축일에 처음으로 환경에 관한 의식을 일깨우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페낭교구의 성 안나 성당에서는 7월 23-8월 1일까지 9일기도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곳을 방문하면 환경에 관한 전시회 관람뿐 아니라, 환경 관련 소책자도 받아볼 수 있다. 성 안나 축일은 7월 26일이다.
또한, 순례자들에게는 10가지 실천사항 가운데 하나를 지키도록 권장하는데,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환경 보호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의무
지난 1월에 남편과 함께 이 성당에 환경사도직단체를 설립한 밀렌 테세이라는 “우리 교회를 푸르게 하는 데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행사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본당신자들도 이런 환경 행사를 반겼다. 애니 고메스는 “지구를 돌보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그래야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지구를 잘 물려줄 수 있다”고 했다.
본당 주임 스티픈 리우 몬시뇰도 이런 시도를 크게 환영하면서, “환경 보호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의무다. 우리 본당신자들이 이를 깊이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고 했다.
기사 원문 Saint Anne’s feast in Malaysia goes ‘green’ (U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