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개신교, 불교, 원불교 성직자 500명 이상이 4대강 사업 중단과 생명평화를 위해 광화문 일대에서 10월 4일부터 사흘간 ‘성직자 단식기도회’를 열기로 했다. 4대 종단 성직자들이 함께 특정 사안을 놓고 단식기도를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천주교연대) 맹주형 집행위원(아우구스티노)는 9월 29일 UCAN통신에 “이제 각 종단의 성직자들이 나서야 할 때라는 판단이 들어 성직자 단식기도회를 마련했다”고 했다.
춘천교구가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을 위해 노인요양원을 열었다. 춘천교구 사회복지회는 지난 9월 28일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루카)의 집전으로 홍천군 노인요양원의 축성미사와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홍천읍 태학리에 있는 이 노인요양원은 1544제곱미터의 부지에 연면적 1285제곱미터로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홍천군이 19억 64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1월 완공했다.
가톨릭 신심운동의 하나인 성령쇄신운동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전국 성령대회가 올해는 대구대교구에서 열린다. 한국 가톨릭성령쇄신봉사자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 성령쇄신봉사회가 주관하는 ‘2010 전국성령대회’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희망”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9일 대구 가톨릭대학교 성 김대건 기념관에서 열린다.
예루살렘에서 137km, 갈릴래아의 티베리아에서 29km, 하이파에서 41km 떨어진 곳으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골짜기이다. ‘나자렛’이라는 지명은 ‘수호자’ 또는 ‘파수꾼’을 뜻하는 히브리말, ‘나자르’에서 연유한다. 청동기 시대인 기원전 3000-2000년 전부터 사람이 살던 곳이기는 하지만, 역사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곳이다. 그래서 나자렛은 구약성서에 단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탈무드나 유다 역사학자 요세푸스 플라비우스의
생명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을 배우고 함께 토론하는 “교회문헌읽기” 모임이 열린다.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3주간 교황청 보건사목평의회의 <의료인 헌장>을 읽는 교회문헌읽기 모임을 갖는다.
미국 가톨릭 청년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Young Catholic Minute이 라는 사이트는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관한 궁금증에 답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체 안에 예수님이 실제로 현존하는 것인지, 기르던 강아지가 죽으면 천국에 가는지, 왜 이 세상에는 고통이 있는지 등에 대해 분명하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동영상, 라디오 등 시청각 자료들을 활용해 가톨릭 신앙에서 가장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환경소위는 ‘천주교연대’를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생명의 강을 지키기 위한 천주교연대의 노력이 교회 내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에 관심을 확대시켰고, 개발과 탐욕에 병든 우리 사회에 생명 중심의 가치관을 심어주는 데 기여한 바 크다”고 밝혔다. 환경소위는 현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지난 3월 12일 한국 주교회의에서도 우려를 표명했다”고 강조하고, 이에 천주교연대는 “4대강 권역별 생명평화 미사와 지역별로 실상을 알리기 위한 전문가들의 강연회 개최, 강 순례, 서명운동, 국제 연대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제주 도로명주소 지도에 불교 사찰만 빠져 제주도가 최근 제작 배포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에 불교 사찰이 빠져 불교계가 불만이다. 제주도는 지난 9월 14일부터 도로명주소를 알리기 위해 지도를 제작해 배포했으며, 도는 국비를 지원받아 25만 부를 제작했다. 이 지도에는 도로명, 주요기관 및 건물 등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표기돼 있으며, 올레길, 관광지, 오름 명칭과 높이 등 각종 정보가 [...]
의정부교구가 교구와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100원의 행복충전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의정부교구의 사회복지법인인 대건카리타스가 주관하는 이 나눔 프로젝트는 이 사업의 취지에 동참하는 가게에서 할인받은 1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도록 유도한다.
프랑스 떼제 공동체의 유일한 중국인 회원인 루카스 호 수사는 최근에 중국 종교 담당 고위 관리가 타이완을 방문한 것은 양안의 관계가 친교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표지라며, 이러한 관계 변화는 중국과 타이완 교회가 서로 협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종무국장 왕쭤안은 이달 초에 타이완 교회 지도자들을 만나 산궈스(바오로, 가오슝교구) 추기경에게 중국 본토를 방문해 달라고 공식 초청했다.
네팔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중 최고령인 존 코코런 신부(메리놀회)가 79세로 선종했다. 그는 네팔에서도 가장 깊숙한 오지에서 활동해 왔다. 그는 네팔 동부의 수르켓에서 활동하다가 짧은 기간 병을 앓고 난 직후인 지난 9월 26일 카트만두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장례미사는 그 다음 날인 9월 27일 아침, 카트만두에 있는 성모승천교회에서 거행됐고, 이 미사에는 네팔 보건인구부 장관인 우마칸타 차우다리도 참석했다.
가톨릭 청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38명의 집 없는 아이들을 데리고 자카르타 구시가지 역사 탐방을 다녀왔다. ‘서로를 위한 보살핌’(Care for Each Other, C4EO)이라는 단체의 회원인 이들은 지난 9월 26일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인도네시아은행박물관, 만디리은행박물관, 파타힐라박물관, 레더퍼핏박물관, 미술도자기박물관 등 5곳을 관람했다.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프란치스코 하비에르)는 오는 10월 3일 군인주일을 맞이해 담화문을 발표했다. 유 주교는 이 담화문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은 자신의 생명을 바친 수많은 국군 장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군종 사목을 위해 “형제자매님들의 기도와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어를 배울 때 가장 어려운 점 중의 하나가 a, an, the 등의 관사 용법이라고들 한다. 명사 앞에 어떤 관사를 쓸지, 또는 아예 쓰거나 안 쓰거나를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로서는 한 음절로 된 이 짧은 단어를 쓰느냐 마느냐에 따라 구나 문장 전체의 뜻에 큰 변화가 생긴다는 것을 잘 안다.
가톨릭중앙의료원(CMC)은 생명존중 이념을 더욱 체계적으로 실천해나가고자 오는 10월 4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을 ‘CMC 생명존중기금 주간’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생명존중기금 주간에는 축하미사와 명사특강, 생명존중기금 마련 나눔 바자회, 건강걷기대회, 사진전, 모금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