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CMC)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에게 전달됐다.
CMC는 지난 4월 28일, 의료원장 이동익 신부(레미지오)와 CMC 보직자들, 한국 카리타스 인터내셔널 사무총장 이종건 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대지진 피해 돕기 성금 전달식을 갖고 지난 한 달 동안 모금한 성금 1억 2천 5백여 만 원을 한국 카리타스 인터내셔널에 기탁하고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일본 이재민들을 돕는 데 써달라고 부탁했다.
이동익 의료원장은 전달식에서 “일본의 대지진에 대해 몹시 놀랐고 그 고통을 CMC 구성원 전체가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모금했다”며, “한국 카리타스 인터내셔널을 통해 전달되는 것을 고맙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CMC가 의료기관인 만큼 일본 내 협력기관들과 상의해 의료지원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MC는 지난 3월 14일부터 의료원과 성의교정(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간호대학) 및 8개 병원 교직원 65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했으며 협력병원인 창원파티마병원도 모금에 함께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