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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안 하도록 설득하는 여자

입력일 :2011. 09. 29. 

낙태 안 하도록 설득하는 여자 thumbnail

지난 6년 동안, 한 여성 운동가가 혼자서 1000명의 임산부들에게 낙태를 하지 않도록 설득했다.

올해 55살인 응우옌응옥탄(마리 알폰스)는 “태아를 보호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다”며, “낙태는 주님에게 대항하는 범죄”라고 했다.

지역의 스스로 “친생명운동가”라고 부르는 구세주회가 세운 한 단체에 가입한 탄은 2005년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요즘 그녀는 호치민에 있는 국영병원과 의원을 주기적으로 찾아가 여성들에게 낙태 계획을 포기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병원에 들어가고 이 여성들을 만나기 위해 그녀는 딸을 데려가 엄마 행세를 하거나 심지어는 의사 행세를 하기도 한다.

그녀는 “한번은 한 임산부의 마음을 돌리는 데 실패했는데, 이때 이 임신이 계속되게 해 달라고 묵주기도를 시작하고 주님께 기도했다. 바로 그때, 이 임산부는 낙태실을 뛰쳐나갔고, 이 여성은 교회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

탄은 자기 집을 임산부들을 위한 휴식처로 제공하기도 하고 이들을 교회가 운영하는 시설로 안내해 주기도 하는데, 이들은 출산 전까지 여기서 무료로 의료혜택을 받고, 숙식을 해결한다. 또, 이들의 남자친구들에게 이들을 돌보고 출산 후에 결혼을 하도록 권유하기도 한다.

이런 일을 하는 와중에 그녀는 지역 깡패들에게 맞기도 하고 목숨을 위협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나는 주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주님을 위해 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베트남에서는 매년 200만 건의 낙태가 이뤄진다. 탄은 “낙태를 원하는 대부분의 여성은 대학생이나 직장인”이라고 했다.

“이들은 직장을 잃거나 개인적 품위를 잃을까 두려워 낙태를 원하며, 몇몇은 가족들이 낙태를 강요하기도 한다”며, “장애나 다운증후군 등을 진단 받고 낙태를 결정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노력에 감사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 임신 6개월 된 한 신부는 “탄이 내가 낙태를 하는 것을 막아줘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며, “그녀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오늘 결혼식도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원문: One woman’s persuasion saves others

By 가톨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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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사 내용중에 미사 시간이 잘못됐네요.. 미사시간은 오후 2시가 아니라 6시입니다....
    Said Stephen Yong Hun Yu on 2011-08-17 05:16:13
  2. 감동적인 구절이 있어 담아봅니다...".내 실수와 부족까지도 내 성장의 거름으로 사용하자"깊이 마음에 담고 실천하도록 노력 하겠읍니다.....
    Said su maeng on 2011-01-31 20:30:58
  3. 환경파괴를 막기위해 즉시 중단돼야합니다....
    Said 정인규 on 2010-11-28 17:26:25
  4. Fr Jack Trisolini,I remember so much, that you loved to all of foreigners Wo...
    Said 방 평화 신부 on 2010-11-24 09:09:35
  5. 덧글 감사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연재가 한 번 더 남아 있습니다. 저희 홈피 ...
    Said cathnewskorea on 2010-11-09 06:39:35
  6. 감사한 말씀. 감사한 기사....
    Said Junsang You on 2010-11-08 15:41:27
  7. 안녕하세요. 덧글 감사합니다. 다른 의도는 없었구요, 단지 기사 내용이 인천교구와 관련 있어서 고른 것뿐입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는...
    Said cathnewskorea on 2010-09-24 13:36:42
  8. 왜 답동성당 사진을 이 기사에 넣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는 착각했어요. 등대의 집이 저 모양인가하고.. 교회에서 하는 일을 과대포장하는...
    Said Domine-j on 2010-09-21 08:29:37
  9. 좋은글 잘 앍었습니다,....
    Said Maryms on 2010-09-08 05:53:52
  10.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Said Maryms on 2010-09-03 04:4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