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사람들은 클린턴 장관이 인권과 양심수 문제를 끄집어내 미얀마 사람들이 진정한 자유를 즐길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미얀마 사람들은 새로운 민간정부의 출범으로 최근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대해 진정으로 더 낙관하고 있다. 이들이 눈으로 볼 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에는 언론에 대한 검열 완화가 포함돼 있다. 사람들은 찻집에서 정치에 관해 좀 더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이런 변화가 오래 지속될 수 있는지, 또 어느 정도까지 진척될 수 있는지 궁금해 한다.
북부 미얀마의 카친족 난민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집과 가축을 떠나 수용소로 내몰리고 있다. 이러한 일은 지난 6월 정부군과 카친 독립군의 전투가 시작된 이후 줄곧 일어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고문과 강간, 온 마을을 불태우기, 사람들을 부역시키는 일이 일상생활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클린턴의 방문이 이런 면에서 실제로 느낄 수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는지 궁금해 하며 바라고 바란다.
하지만, 지금 40년 넘은 군정 이후 민주주의가 실제로 떠오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미얀마 사람들에게 지금은 굉장한 시기이다.
(존 조. 아시아가톨릭뉴스(UCA News) 미얀마 사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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