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1월 27일 파키스탄 파이살라바드 교구의 조셉 쿠츠 주교(66)를 카라치의 새 대주교로 임명했다.
쿠츠 대주교는 지난 2002년부터 카라치 대교구장을 맡아온 에바리스토 핀토 대주교(78)을 계승하게 된다.
쿠츠 대주교는 1945년에 지금의 펀자브 주에 있는 암리차르에서 태어났으며, 1971년에 라호르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그는 1988년에 하이데라바드 교구의 부교구장 주교로 임명됐다가 2년 뒤에 교구장 주교가 됐다. 이어 1998년에 그는 당시 파이살라바드 교구의 존 조셉 주교가 파키스탄에서의 반 그리스도교 문화와 독성죄법에 항의해 권총 자살한 뒤 그 후임자로 전임됐다.
쿠츠 주교는 지난해 3월부터 파키스탄 주교회의 의장을 맡고 있다.
By 가톨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