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제레올 국장 요제프 자이에르 몬시뇰
독일 교회의 자선단체 대표가 인도 교회의 선교활동에서 교회의 권리 옹호에 더 많은 중요성을 둘 것을 당부했다.
독일 주교회의 개발협조기구인 미제레올 국장 요제프 자이에르 몬시뇰은 “인도 교회는 교회의 권리 옹호활동을 위해 좋은 전문 지식을 갖추고 학제간의 전문가들을 모셔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뿌리를 둔 인도 교회가 “인도 사회를 위해 엄청난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학습자, 대화의 동반자, 연대의 동료”로서의 미제레올은 50년 넘게 아프리카, 아시아와 남미에서의 가난과 싸워왔다.
자이에르 몬시놀에 따르면, 미제레올은 지난 1년간 1600여 개의 사회사업에 지원해왔다.
몬시뇰은 2월 1-8일 열리고 있는 인도 주교회의 총회에 참석한 170여 명의 주교, 사제, 수도자들에게 옹호활동은 공정하고 평화로우며 인도적인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고 했다.
옹호활동은 교회가 인간의 존엄성과 정의, 모든 이의 권리, 특히 가난한 이웃을 증진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지속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했다.
그는 G7과 G8 경제 정상에서 얻은 경험에 따르면, 이들은 교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자이에르 몬시뇰은 이런 회의에 참여한 인도 주교들은 “강대국들이 고통받는 가난한 사람들의 실제 경험을 알게 하고, 부정의 구조를 확인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기회 제공 등 더 나은 구조적 시스템을 요청하게 한다”고 했다.
그는 강대국들은 “소외된 이웃들의 권리를 옹호하고 보호하려 일하는 전문 지식인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교회는 인도의 전 국민을 위한 사명이 있음을 상기시키고, “교회는 자신과 자신의 내부 문제에만 공정해서는 안 되며 그렇게 할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By 가톨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