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 범인은 가족
파키스탄의 한 여성인권재단이 펀자브 주 정부에 좀 더 포괄적인 가정폭력 방지법을 통과시켜 여성에 대한 위협이 커가는 것에 대처해줄 것을 요구했다.
아우랏 재단의 정책과 통계 조사 담당 직원인 아비드 알리는 여성에 대한 폭력은 만성적인 문제라고 했다.
알리는 펀자브 주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라호르의 카다피 운동장에서 연 회의에서 참가자들에게 “지난해, 여성에 대한 폭력 사건이 6000건 이상 발생했다”며, “강간, 염산 테러, 명예 살인, 성추행 등 주로 농촌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성질의 26건의 사건도 포함돼 있다”고 했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70여 개 NGO중 하나인 시르캇 가의 라핫 나스린은 펀자브 주가 여성의 기초적인 권리를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나스린은 “대개 이런 경우 범인은 가족이고 피해자를 설득시켜 용서를 받는다”며, “정부와 법원은 여성에 대한 폭력을 범죄를 받아들여 범인을 처벌해야 한다”고 했다.
나스린은 또 파키스탄 정부가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몇몇 법 제정을 하고 있지만, 절차가 너무 느리다며 더 많은 일을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By 가톨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