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공동 노력
세계야생생물기금(WWF)와 인도네시아 정부는 보르네오의 심장(HoB) 사업에 앞서 3일간 회의를 열고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걸친 22만 제곱킬로미터의 열대우림에 대한 보존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4월 19일 마무리된 시민과 지구, 번영을 위한 녹색경제 포럼은 4월 22일인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많은 경제학자, 사업가, 재정 전문가뿐만 아니라 환경활동가가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한 열대우림 보존지역인 보르네오의 심장 계획이 의미하는 녹색경제를 논의했고, 보르네오의 미래 로드맵의 초안을 마련했다.
세계야생생물기금 HoB계획 팀장 아담 토마섹은 “우리는 낡은 방법으로는 미래 문제를 풀 수 없다”며,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이번 포럼은 사람들에게 “다수의 이해당사자가 우림이 갖고 있는 자연 자원을 존중하는 것이 나무를 자르는 것보다 산림이 더 귀중하다는 것을 확신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경제는 그 자체가 많은 사회, 경제, 환경적 혜택을 갖고 있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는 보르네오 섬의 열대우림을 보호하기 위해 보르네오의 심장 선언에 서명했다.
이 선언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유엔 생물다양성 협약 등 지역과 국제적 지지를 받고 있다.
By 가톨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