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카르타, 지구의 날 맞아 의식 고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기후변화 포럼과 전시회가 열려 대중, 특히 학생과 교사들의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의식에 도움을 줬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인 4월 22일 마쳤다.
인도네시아 국가기후변화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3일간의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포함해 수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과 전문가들이 기후 적응과 문제 완화, 기후재정, 기술 전수 등의 문제에 관해 상호 대화, 여행학습, 언론 교육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동 자카르타의 여러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간사 디마스 삽타 무하람은 이번 전시회가 많은 학생들의 기후와 환경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고 했다.
무하람은 “참가자들은 기후변화 문제에 관해 실질적인 설명을 해줬다”며, “우리는 그저 놀러 가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또,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이해한 것을 다른 학생들과 나눌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기관, 국영회사, NGO, 교육기관, 후원자, 기후변화 단체 등을 포함해 거의 200여 단체가 전시회에 참가했다.
인도네시아 녹색교사회의 아지자 우스트는 “우리가 중점을 둔 것은 지구와 지역의 기후 문제에 관심 깊은 교사들을 지도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우리는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는 교사들을 목표로 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포럼을 기후변화의 충격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기회로 삼고, 지구 온난화에 대처할 방법을 찾았다.
기후변화위원회장 라맛 위토엘라는 “이번 전시회와 포럼은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된 정보를 확산시키려는 것”이라고 했다.
환경부 발타사르 캄부아야 장관은 이번 전시회가 기후변화에 대한 국가적 전략을 세우는 데도 도움이 됐다고 했다.
그는 “2020년까지 7퍼센트의 경제성장을 이루고 탄소 배출량을 26퍼센트 줄이려는 국가의 목표를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By 가톨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