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기 금수는 유지
유럽연합이 무기수출 금지를 제외한 미얀마에 대한 제재를 1년간 유보했다.
유럽연합은 지난 4월 23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외무장관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고, 이번 주말 시행할 예정이다.
유럽연합은 성명서에서 “우리는 지난 1년간 미얀마에서 있었던 역사적인 변화를 존중하고 감사하며, 더 광범위한 개혁이 계속되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또, 미얀마의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조치에 대해 계속 재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달 초 미얀마를 방문했을 때 제재 완화를 제안했던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번 결정을 환영했다.
그는 성명서에서 “테인 세인 대통령이 개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놓은 것을 직접 봤기 때문에 세계가 이에 응답하는 것은 옳은 일”이라고 했다.
캐머런 총리는 “하지만, 이런 변화가 아직 되돌릴 수 없는 것이 아니기에, 제재를 아주 없애기보다는 유보하는 것이 더 맞다”고 했다.
줄리오 테르치 이탈리아 외교부장관은 미얀마의 민주화 이행을 “확실히 믿는다”고 했다. 그는 미얀마 대통령과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치를 만나러 미얀마로 오는 길에 자카르타에 들러 이같이 말했다.
By 가톨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