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뉴스
UCAN Spirituality

교사들 시위에 폭력 대응

입력일 :2012. 10. 08. 

교사들 시위에 폭력 대응 thumbnail

방글라데시 교사들, 처우 개선 요구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더 많은 월급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교사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경찰이 곤봉과 최루탄을 사용해 100여 명의 교사들이 다쳤다.

누룰 이슬람 경찰청장보는 “경찰은 교사들이 차단벽을 무시하고, 벽돌을 깨 던져 이들을 해산시키려 했다”고 했다.

1000여 명의 교사들은 다카에 모여 자신들도 정부 급여체계에 포함시켜 달라고 지난 4일 동안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이들은 방글라데시에 있는 초등학교의 반 정도만 국립화됐고, 사립학교 월급은 적고 일정치 않다고 한다.

정부 급여체계에 들어있는 교사들은 더 많은 월급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의료와 주택연금도 받는다.

판차가르 지구에서 온 중등교사인 자헤둘 이슬람은 13년 동안 학교에서 가르쳐왔는데도, 과외학습과 주말 노동으로 얻는 돈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가정을 부유하게 하거나 아픈 부모님에게 좋은 치료약을 댈 수가 없다”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비정부 급여체계 기관 교사-교직자노조는 셰이크 하시나 총리에게 정부 급여체계 등록과 직업 안정, 급여체계에서 부정과 부패를 없애 달라는 제안서를 보냈다.

시위를 조직한 타파시 쿠마르 쿤두는 총리가 10월 8일 만나주겠다고 해 일단 시위를 유보하겠다고 했다.

지난 8월 초등교사들의 비슷한 시위로, 교육부는 2014년까지 3단계에 걸쳐 2만 6284개 이상의 학교를 국립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0년 동안 정부는 교육 분야에 대해 우선권을 두고 매 회계연도마다 예산 배정을 늘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교사들은 여전히 재정이 부족하다고 주장한다.

초등대중교육국 파르베즈 라히 부국장은 “정부는 가능한 한 많은 교육기관을 국립화할 계획이지만, 한 번에 할 수는 없다”며, “재정이 모자란 상황에서, 교육기관을 정규화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의 인구 1억 5200만 명 중, 약 40퍼센트의 인구가 빈곤선 밑에서 살고 있으며, 인구의 거의 절반이 문맹이다.

기사 원문: Teacher protest turns violent

By 가톨릭뉴스


이메일 뉴스레터 신청
<가톨릭뉴스>의 무료 이메일 뉴스레터가 매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여기를 눌러주세요
Invite a Friend
  1. 생물학계, 시조새 삭제대상 아니다 - 5 emails
  2. 기장, “서경석 목사 부끄럽다” - 5 emails
  3. You are Mine - 3 emails
  4. CMC, 몽골 자선진료소 개원 - 3 emails
  5. 추기경이 되는 것은 이탈리아인의 직업인가? - 3 emails
  6. <가톨릭뉴스> - 2 emails
  7. 광주대교구 사제 인사발령 - 2 emails
  8. 주교회의 정평위, “4대강 사업 반대” 천명 - 2 emails
  9. 파키스탄 아동노동자 1000만 명 - 2 emails
  10. 우리 시대 독거노인의 하루 - 2 emails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usr/www/users/ucan/korea.ucanews.com/wp-content/themes/thebeeb/sidebar_single.php on line 120
  1. 공지 – 뉴스레터 서비스 중단
  2. 시진핑과 함께 커가는 성지
  3. 필리핀, 잇따른 체포와 납치
  4. 방글라데시 전범 법정, 첫 사형 선고
  5. 인도, 학교급식으로 22명 죽어
  6. 이탈리아, 전 바티칸은행장 기소 검토
  7. 바실란 섬, 용감한 사제를 구합니다
  8. 말레이시아, 거세지는 이슬람화 움직임
  9. 방글라데시, 40년 만에 전범 처벌
  10. 교황청, 형법 대폭 개정
  1. 기사 내용중에 미사 시간이 잘못됐네요.. 미사시간은 오후 2시가 아니라 6시입니다....
    Said Stephen Yong Hun Yu on 2011-08-17 05:16:13
  2. 감동적인 구절이 있어 담아봅니다...".내 실수와 부족까지도 내 성장의 거름으로 사용하자"깊이 마음에 담고 실천하도록 노력 하겠읍니다.....
    Said su maeng on 2011-01-31 20:30:58
  3. 환경파괴를 막기위해 즉시 중단돼야합니다....
    Said 정인규 on 2010-11-28 17:26:25
  4. Fr Jack Trisolini,I remember so much, that you loved to all of foreigners Wo...
    Said 방 평화 신부 on 2010-11-24 09:09:35
  5. 덧글 감사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연재가 한 번 더 남아 있습니다. 저희 홈피 ...
    Said cathnewskorea on 2010-11-09 06:39:35
  6. 감사한 말씀. 감사한 기사....
    Said Junsang You on 2010-11-08 15:41:27
  7. 안녕하세요. 덧글 감사합니다. 다른 의도는 없었구요, 단지 기사 내용이 인천교구와 관련 있어서 고른 것뿐입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는...
    Said cathnewskorea on 2010-09-24 13:36:42
  8. 왜 답동성당 사진을 이 기사에 넣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는 착각했어요. 등대의 집이 저 모양인가하고.. 교회에서 하는 일을 과대포장하는...
    Said Domine-j on 2010-09-21 08:29:37
  9. 좋은글 잘 앍었습니다,....
    Said Maryms on 2010-09-08 05:53:52
  10.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Said Maryms on 2010-09-03 04:45:05
휴심정
한국희망재단 - 희망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