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당 문을 나서던 한 교회일꾼이 머리에 총을 맞고 죽는 일이 어제 필리핀에서 일어났다.
올해 62살로 학교 교장인 콘치타 칭 프란치스코는 타위타위 주의 봉가오에 있는 한 성당에서 저녁미사를 드린 뒤 집에 가던 중 성당 밖에서 총을 맞았다.
준 메르카도 신부는 프란치스코가 오토바이에 타려고 할 때 암살자들이 총을 쐈다고 했다. 이들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메르카도 신부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그녀는 즉사했다”면서, 자기가 본당수녀원에 6시쯤에 도착했는데 그때 바로 사건을 만났다고 했다.
프란치스코는 묵주기도를 이끄는 등 본당 일을 돕는 외에도 봉가오에 있는 민다나오 국립대학의 학장을 맡고 있다.
경찰은 범죄 동기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By 가톨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