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예수의 성녀 데레사의 유해가 1월 3일 수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붉은 장미를 들고 환영하는 가운데 필리핀 일로코스 노르테 주에 도착했다.
레나토 마유그바 주교(라오아그 교구)는 데레사 성녀의 유해가 필리핀에 온 것은 “중요한” 사건이며 젊은이들로 하여금 교회의 선교사가 되라고 초대할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성녀의 유해는 지난 12월 15일에 필리핀에 도착했는데 앞으로 네 달에 걸쳐 전국의 48개 대교구와 교구를 돈다. 유해는 특별 유골함에 들어 있으며 몇 개의 뼛조각이다.
유해는 프랑스 리지외에 있는 성녀 데레사 대성전에서 왔다.
성녀 데레사의 유해는 지난 2000년과 2008년에도 필리핀을 방문한 바 있는데, 여러 기적을 낳았다고 보고된 바 있다.
아기예수의 데레사는 리지외의 데레사로도 불리는데, 어릴 적에 수도 성소를 받아 프랑스 가르멜회에 입회했다. 그녀는 여러 장애를 이겨내고 15살인 1888년에 수녀가 됐으며, 두 언니를 따라 리지외에 있는 가르멜 봉쇄수도원에 들어갔다.
그리고 9년 뒤에 그녀는 24살에 결핵으로 죽었다.
By 가톨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