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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리치 시복소송, 이제 바티칸으로

입력일 :2013. 0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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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인류 모두 그에게 빚이 있다

중국에 그리스도교를 전파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마테오 리치 신부(예수회)의 시복시성 소송이 이제 교황청으로 넘어갔다.

이탈리아 마체라타 교구 교구장서리 클라우디오 줄리오도리 주교는 5월 10일 마테오 리치 신부의 시성을 위한 교구 차원의 절차를 공식적으로 모두 끝마쳤다.

마테오 리치는 1552년 이탈리아 중부 마체라타에서 태어났으며, 1610년 5월 11일 베이징에서 선종했다.

마테오 리치는 자금성에 초대받은 최초의 서양인으로서, 유럽과 유럽문화를 궁정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황제의 보호와 후원을 끌어냈다.

1984년 마테오 리치를 “하느님의 종”으로 선포하면서 그의 시복절차가 처음 시작했으나, 더 이상 진행되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2010년 마테오 리치 탄생 400주년을 맞아 줄리오도리 주교가 그의 시복절차를 다시 시작했다.

이제 마테오 리치의 시복시성 소송은 교황청으로 넘어가, 교황청 시성성에서 다루게 된다.

교구차원의 시복 절차를 마치면서, 줄리오도리 주교는 “우리와 교회, 인류는 마테오 리치 신부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중국 문화에 다가가는 과정에서, 마테오 리치는 “유럽 문명의 우월함”을 내세우지 않고, 단지 신앙을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줄리오도리 주교는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을 접견한 자리에서 마테오 리치의 시복절차에 대해 언급했다고 했다.

예수회원인 교황은 젊은 시절 일본에 선교사로 가고 싶어 했다. 줄리오도리 주교에 따르면, 교황은 마테오 리치는 신앙의 토착화에 기반을 둔 “새 복음화의 길을 연 분”이라면서, “그는 창조적으로 이런 일을 해냈다”고 했다.

교황청의 중국인 고위 성직자인 혼타이파이 대주교(사비오)는 마테오리치에 대해 “문화교류의 독보적인 선구자이자, 복음화의 모범적인 선교사”라고 했다.

홍콩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며, 마테오 리치 시복절차를 위한 역사위원회를 이끌었던 쟈니 크리벨레에 따르면, 마테오 리치는 그의 많은 편지에서 확인되듯이 전 지구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관점에서는 현대인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기사 원문: Ricci beatification process heads to Vatican

By 가톨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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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사 내용중에 미사 시간이 잘못됐네요.. 미사시간은 오후 2시가 아니라 6시입니다....
    Said Stephen Yong Hun Yu on 2011-08-17 05:16:13
  2. 감동적인 구절이 있어 담아봅니다...".내 실수와 부족까지도 내 성장의 거름으로 사용하자"깊이 마음에 담고 실천하도록 노력 하겠읍니다.....
    Said su maeng on 2011-01-31 20:30:58
  3. 환경파괴를 막기위해 즉시 중단돼야합니다....
    Said 정인규 on 2010-11-28 17:26:25
  4. Fr Jack Trisolini,I remember so much, that you loved to all of foreigners Wo...
    Said 방 평화 신부 on 2010-11-24 09:09:35
  5. 덧글 감사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연재가 한 번 더 남아 있습니다. 저희 홈피 ...
    Said cathnewskorea on 2010-11-09 06:39:35
  6. 감사한 말씀. 감사한 기사....
    Said Junsang You on 2010-11-08 15:41:27
  7. 안녕하세요. 덧글 감사합니다. 다른 의도는 없었구요, 단지 기사 내용이 인천교구와 관련 있어서 고른 것뿐입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는...
    Said cathnewskorea on 2010-09-24 13:36:42
  8. 왜 답동성당 사진을 이 기사에 넣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는 착각했어요. 등대의 집이 저 모양인가하고.. 교회에서 하는 일을 과대포장하는...
    Said Domine-j on 2010-09-21 08:29:37
  9. 좋은글 잘 앍었습니다,....
    Said Maryms on 2010-09-08 05:53:52
  10.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Said Maryms on 2010-09-03 04:45:05
휴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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