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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투안 추기경, 시복 조사 마무리

입력일 :2013. 07. 04. 

베트남 투안 추기경, 시복 조사 마무리 thumbnail

베트남의 응우옌반투안 추기경(프란치스코)의 시복을 위한 준비가 지난 6월 28일 교구 차원의 절차를 모두 마침으로써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

교구 차원 시복절차는 바티칸의 라테라노 궁에서 3일에 걸친 폐회식으로 마치게 되는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복절차를 준비한 이들을 만나는 자리도 포함된다.

투안 추기경은 베트남이 1975년 4월에 공산통일 되기 며칠 전에 사이공(현재 호치민)의 부교구장 대주교로 임명됐으며, 사이공 함락 직후 체포되어 13년간 투옥되었다. 이 기간 중에 9년은 독방에서 지냈다.

그는 뒤에 의료 치료를 명목으로 바티칸으로 출국이 허가되었으며, 당시 공산 치하 폴란드의 경험이 있던 요한바오로 2세 교황은 1998년에 그를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의장으로 임명하고 추기경에 서임했다. 그는 2002년에 선종했다.

지난 2년에 걸친 준비 작업 중에 1만 쪽이 넘는 문서와 그간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그의 저작물들이 수집되었다.

이미 그의 영웅적 덕행과 기적을 증언하고자 하는 이들이 줄을 서 있다고 한다.

2012년 3월에는 더 많은 증언을 듣고자 베트남 현지를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직전에 베트남 정부가 방문 승인을 취소했다. 대신에 청원인들은 현재 베트남에 살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26건의 문서로 증언을 받았다.

앞으로 그의 “영웅적 덕행”이 추기경위원회와 교황에 의해 승인받은 뒤, 한 건의 기적이 그의 전구기도로 이뤄졌다고 인정받으면 투안 추기경은 복자품에 오를 수 있게 된다. 그가 성인품에 오르려면 그리고 또 다시 한 건의 기적이 더 필요하다.

그의 시성을 추진한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사무총장인 마리오 토소 대주교는 투안 추기경이 생전에 쓴 민주주의, 시민권, 현대사회에서 교회의 역할 등에 관한 의견들이 현 프란치스코 교황이 추기경 시절에 쓴 것과 놀랍도록 비슷하다고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르헨티나 출신으로서 군부독재 정권을 경험한 바 있다.

기사 원문: Beatification for Vietnamese cardinal

By 가톨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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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id Stephen Yong Hun Yu on 2011-08-17 05:16:13
  2. 감동적인 구절이 있어 담아봅니다...".내 실수와 부족까지도 내 성장의 거름으로 사용하자"깊이 마음에 담고 실천하도록 노력 하겠읍니다.....
    Said su maeng on 2011-01-31 20:30:58
  3. 환경파괴를 막기위해 즉시 중단돼야합니다....
    Said 정인규 on 2010-11-28 17:26:25
  4. Fr Jack Trisolini,I remember so much, that you loved to all of foreigners Wo...
    Said 방 평화 신부 on 2010-11-24 09:09:35
  5. 덧글 감사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연재가 한 번 더 남아 있습니다. 저희 홈피 ...
    Said cathnewskorea on 2010-11-09 06:39:35
  6. 감사한 말씀. 감사한 기사....
    Said Junsang You on 2010-11-08 15:41:27
  7. 안녕하세요. 덧글 감사합니다. 다른 의도는 없었구요, 단지 기사 내용이 인천교구와 관련 있어서 고른 것뿐입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는...
    Said cathnewskorea on 2010-09-24 13:36:42
  8. 왜 답동성당 사진을 이 기사에 넣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는 착각했어요. 등대의 집이 저 모양인가하고.. 교회에서 하는 일을 과대포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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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좋은글 잘 앍었습니다,....
    Said Maryms on 2010-09-08 05:53:52
  10.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Said Maryms on 2010-09-03 04:45:05
휴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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